호텔 수성이 프리미엄 야외 웨딩 공간인 '라 포레 수성'(La forêt Susung)을 앞세워 웨딩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수성못과 범이산을 배경으로 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정원형' 웨딩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예식 경험을 제공한다.
라 포레 수성은 약 2천평 규모의 야외 정원으로, 한국형 잔디를 사계절 내내 관리해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다양한 수목, 생화 등이 어우러져 신랑신부가 돋보이는 환경을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로 하늘과 맞닿은 듯한 개방감을 확보했고 실개천과 분수 등 수경 요소를 더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연 자체가 연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실내와 달리 화려한 장식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야외 웨딩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기상 변수'에 대응한 설계도 눈에 띈다. 호텔 측은 우천이나 한파 등 상황에 대비해 실내 예식홀로 즉시 전환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동일한 동선과 연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날씨 변화에 예식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했다. 독립형 신부대기실과 전용 공간을 마련해 혼잡도를 낮추고, 예식 전후 동선을 분리한 점도 특징이다.
야간 연출도 주요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힌다. 조명 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하는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노을과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예식은 자연광과 인공 조명이 결합되며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야간 웨딩 트렌드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예식의 주인공인 신부를 위한 전용 공간을 보완했다.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메인 무대는 물론, 독립형 신부 대기실에 전용 프라이빗 화장실을 제공한다. 꽃길 위에서 S자 동선으로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회 서비스의 경우 기존 웨딩홀 중심의 뷔페 방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야외 공간과 어울리는 바베큐 중심의 메뉴를 도입했다.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을 마련해 음식의 신선도를 강조했다. 여기에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하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방식도 차별화했다. 예식 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비교적 여유 있게 구성해 신랑신부와 하객 간 교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한 것. 빠른 진행으로 촉박한 일반 예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여유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주차와 수용 인원 등 기본 인프라도 안정적이다. 약 550석 규모의 연회장과 1천4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대규모 하객 방문에도 대응할 수 있다.
호텔 수성 관계자는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한 웨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공간을 구성했다"며 "두 사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가장 '나 다운' 결혼식을 만들어,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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