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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진 제7대 수성문화원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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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수성문화원 원장 이·취임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문화원 제공
지난 23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수성문화원 원장 이·취임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문화원 제공
권은진 수성문화원 원장
권은진 수성문화원 원장

권은진 제7대 수성문화원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수성문화원은 지난 23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기관·단체 관계자, 문화원 가족 등 각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원장은 "이번 취임은 개인의 역할을 넘어 수성문화원 20년 역사 위에 새로운 장을 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문화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공적 역할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계승과 발전의 균형을 이루고, 문화원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향후 운영 방향으로 ▷문화자산의 체계적 기록 및 활용 ▷일상 속 문화 확산 ▷참여·소통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인물, 생활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축적해 미래 세대에 계승 가능한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원 가족과 지역 예술인, 구민이 함께하는 개방형 운영을 통해 문화원의 공공성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 원장은 "수성문화원의 지난 20년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헌신으로 이룩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성과는 공유하고 책임은 선도하는 자세로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문화원은 창립 이후 20년 간 지역 문화 진흥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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