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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숲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눈을 감고 듣는 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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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사운드로 만나는 감각 인문학…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눈을 감고 듣는 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다랑서가(계단서가) 공간을 활용한 청각 중심 인문 프로그램으로, 문학을 매개로 다양한 사운드를 감상하는 체험형 인문학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야간 시간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행은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예술인 '사운드프로텍터'가 맡으며, 자연의 소리와 클래식·영화음악·현대음악·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문학 작품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회차별 일정은 ▷4월 17일 '숲이 들리는 밤: 자연 사운드와 감각 확장' ▷5월 15일 '슈만이 보내온 편지: 클래식 인문학' ▷6월 19일 '스크린에 흐르는 밤: 영화음악 인문학' ▷7월 17일 '소리가 마음에 닿는 방식: 사운드 테라피와 감정 기록' ▷8월 21일 '하루 끝, 음악이 머무는 시간: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에서는 사운드 감상과 함께 기록 활동, 편지쓰기, 취향 책갈피 제작 등 참여형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매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53-32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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