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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희망찬 한 끼', 위기가구 삶의 의지 되살리며 사회적 고립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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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6개월간 청·중장년 위기가구 대상 반찬 쿠폰 및 정서 지원 예정
2026년 청년층까지 대상 확대 및 지역별 순환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전망

LG경북협의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원평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의 자립을 돕는
LG경북협의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원평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의 자립을 돕는 '희망찬 한 끼'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제공

LG경북협의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원평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위기가구의 자립을 돕는 '희망찬 한 끼'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장애인, 실직 등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에게 매주 2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이 제공된다.

올해는 2024년부터 이어온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중장년 지원 대상에서 청년층 위기가구까지 확대했으며, 원평동·선주원남동·상모사곡동 등 동별 순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지역 간 서비스 형평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LG 자매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LG두드림봉사단'이 식료품 꾸러미 포장 봉사에 참여하는 '보람찬 한 끼'와 참여자간 식사하며 교류하는 '함께하는 소통밥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김 모씨는 "홀로 생활하며 식사와 외출이 모두 힘들었는데, 사업 참여를 계기로 스스로 식사를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며 "사람들과 다시 소통하며 이전보다 훨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준 LG경북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는 "희망찬 한 끼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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