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17일(금) 오전 10시 소극장에서 발달장애 관객과 가족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관객들이 공연장이라는 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하고 음악을 통해 감수성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대에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출연해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헝가리 민속 무곡의 정수를 담은 몬티의 '차르다시'로 시작해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가르델의 '간발의 차이로' 등 리듬감과 몰입도가 높은 곡들로 구성됐다. 바이올린 백나현, 바이올린 김혜심, 비올라 경희설, 첼로 이예준, 피아노 이유진이 출연한다.
공연은 음악 해설을 함께 진행하는 '관객 친화형' 무대로 마련된다. 곡에 대한 설명과 악기 소개를 더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 관객의 특성을 고려한 '릴랙스드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 형식으로 운영된다. 공연 중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행위를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수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남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관련 종사자들도 함께 초청해 예술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석 초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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