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달 9일과 10일 1박 2일간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인연을 찾는 '나는 절로, 동화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나는 절로, 동화사'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영남권에 거주하거나 지역 연고가 있는 20~30대 미혼 남녀로,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4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나는 절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템플스테이와 만남 프로그램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인연 형성과 건강한 결혼관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해 참가자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가 열리는 동화사는 약 1500년의 역사를 지닌 천년고찰로, 통일약사여래대불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수행 도량이다. 고요한 사찰 환경 속에서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동화사는 마음을 쉬고 자신을 돌아보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5월, 참가자들이 새로운 인연과 함께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선운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 행사에는 644명이 신청해 20명이 선발됐으며, 최종 6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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