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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50사단 유휴부지, 국방교육기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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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제3260부대, 도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연계 탁월해
위치적 장점 활용해 국방교육기관 유치, 생활인구 유입 이끌어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국방의무사관학교 유치 우선 추진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매일신문DB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매일신문DB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50사단 제3260부대(이하 부대) 유휴부지에 정부가 설정한 국방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도심과 부대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방교육기관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부대는 도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이동이 편리한 장점과 인접 도심 지역으로의 확장이 어렵다는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에 대규모 국방기관의 유치 또는 부대 이전·확장 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국방교육기관의 유치'다.

우선 권 예비후보는 첨단기술의 발달로 전쟁의 양상이 변화돼 맞춤형 전담 교육기관이 필요한 점,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과 구미 등의 지역 방위산업이 확장되고 있는 점 등을 활용해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국군의무사관학교 유치를 추진한다.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는 군의 첨단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장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방의 미래를 위해서는 맞춤형 전담 교육기관을 설치해 폭넓게 운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다.

국군의무사관학교는 국군장병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는 물론 생화학전 대비, 재생의학 등 미래 국방의 한 축으로 중요한 분야이며 안동시의 바이오·백신인프라(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등)과의 많은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권 예비후보는 "부대의 유휴부지에 2개의 교육기관을 중점으로 국방교육기관을 유치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해 인근 생활인프라와 연계해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중부내륙철도의 연결(문경-안동), 국도 34·35호선 확장을 통해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해 안동을 새로운 군사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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