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경상북도지사를 향한 김재원, 이철우 국민의힘 경선 후보 간 경쟁이 마침표를 찍는다. 국민의힘은 14일 오전 10시 두 후보 간 본경선 조사(당원 50%, 일반여론 50%) 결과를 발표한다. 당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본경선 조사를 벌였다.
이 기간 두 후보는 한 명의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총력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자신의 강세 지역으로 보고 있는 경북 북부권 등 시·군을 돌며 저인망식 스킨십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 역시 재선 도지사를 역임하며 쌓은 성과와 정책, 향후 공약을 앞세우는 한편 청송, 영양 등을 찾아 현장 민심을 챙기는 등 수성(守城)에 공을 들였다.
통상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현역이 유리하다는 통념 속에 '한국시리즈 경선'을 뚫고 결승에 오른 김 후보가 이 후보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초박빙 판세로 분석하고 있어 내일 나올 결과 발표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재원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철우 후보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북을 발전시켜 온 행정 실력과 당을 지키며 보수우파의 불씨를 되살린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경북,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민의힘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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