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이고 잠적한 동호회장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관련 혐의로 동호회장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 지역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장 등을 맡았다. A씨는 여기서 만난 회원 15명을 상대로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약속한 뒤, 8억여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는다.
A씨는 돈을 받고도 셔틀콕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시흥 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장을 맡았고, 안산 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활동 중 회원들과 충분히 친분을 쌓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자취를 감춘 A씨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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