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안동 경제 대혈맥, 5대 교통축' 건설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단순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넘어, 경북 북부권의 행정·산업 거점인 안동을 대한민국 사통팔달의 '핵심 허브'로 재설계하겠다는 권 에비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심리적 거리'를 없애는 결단이다. 권 예비후보는 상습 정체 구역인 국도 34호선(터미널~신도시 12km)을 6차로로 확장하고, 국지도 79호선(막곡~신도시) 4차로 확장 및 직행로 건설을 통해 '10분대 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옥동·강남동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풍산 등 외곽 지역의 공동화를 막는 '상생의 가교'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안동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 외곽 도로망도 구체화했다.
백두대간 내륙축 강화로 국도 35호선(안동~봉화~태백) 80km 구간 확장을 통해 낙동강과 태백산맥을 잇는 관광 산업의 핵심축을 세운다는 것.
동해안 직결 루트로 영주~도산~영덕을 잇는 신규 국도 개설과 숙원 사업인 '도산대교' 건설로 안동호를 넘어 바다까지 이어지는 물류·관광 루트를 완성한다.
철도망 확충을 통한 '수도권 1시간 시대' 달성도 핵심 공약이다. 중부내륙철도(문경~안동) 조기 구축과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의성~안동) 연장 운행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켜, 신공항 시대의 최대 수혜지를 안동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교통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안동의 산업이 흐르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생명선"이라며, "이미 검증된 시정 운영 능력과 국토부 등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동을 명실상부한 경북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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