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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합창으로 전하는 '희망'…대구성악가협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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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100인 참여, 합창·중창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
5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구성악가협회 희망 콘서트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성악가협회 희망 콘서트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성악가협회 희망콘서트 무대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성악가협회 희망콘서트 무대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오는 19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성악가협회 성악가 100인이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무대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창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100여 명의 성악가가 참여해 대규모 합창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는 2011년 창립된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한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원로·중견·신진 성악가들로 구성된 협회는 지역 성악 예술의 발전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무대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우성규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의 '디에스 이레(Dies Irae)', 가브리엘 포레의 '리베라 메(Libera me)',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등 대규모 합창곡이 연주된다.

이어 남성·여성·혼성 합창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남성 합창은 '일 몬도(Il Mondo)'와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힘 있는 울림을 전하고, 여성 합창은 김효근의 '꿈의 날개'와 'Sunny'로 섬세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혼성 합창에서는 오병희 편곡의 '세계 민요 메들리', '아름다운 노래들'을 비롯해 '흥', '정', '판 코리아'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앵콜곡으로는 '동무생각'과 '경복궁타령'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성악가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지역 성악가 지원과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창작·공연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무대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전석 1만 5천 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430-7667.

대구성악가협회 희망콘서트 무대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성악가협회 희망콘서트 무대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성악가협회 희망콘서트 무대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성악가협회 희망콘서트 무대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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