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복심'으로 통하는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달성군1·사진)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14일 하 위원장의 부대변인 임명 사실을 밝혔다.
달성군의회 재선을 거쳐 제9대 대구시의회에 입성한 하 위원장은 그동안 대구시당 대변인을 4차례 지내는 등 장기간 역할을 수행하며 정무 및 소통 능력을 검증받았다. 최근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캠프의 수석대변인 직을 맡으며 캠프의 선거 메시지와 언론대응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를 두고 지역정가에서는 하 위원장의 역할을 중앙당이 시의적절하게 평가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대구시장 선거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현장 경험과 정무적 판단 능력을 검증받은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행보라는 취지다.
하 위원장은 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복지·관광 분야 조례를 잇달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정비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하 위원장은 "지방의정과 선거 캠프, 시당 대변인직을 두루 거친 만큼 지역 민심을 중앙당 메시지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JTBC 회생 절차 개시 신청…1기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이게 무슨 일, 속상하다"
李대통령 "잠실 시위대, '개표소 봉쇄' 민간인 출입제한 행패…엄중수사"
李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중동처럼 북한 문제도 해결해 달라"
국회의원 보좌진 목덜미 잡은 경찰 [영상]
[취재현장-박성현] 대구에서 태어난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