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북도와 안동시와 손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앞세워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28일까지 '2026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신규 예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바이오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경북 지역 바이오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와 졸업예정자다. 연령은 만 39세 이하로 제한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바이오산업 공통 이론 및 산업체 견학 ▷기기분석 기반 품질관리 ▷기업 수요 기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GMP 관리 기초·심화 교육 ▷업무기획 및 업무관리 등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과 취업 연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지역 바이오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청년 인재의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김태완 국립경국대 경북기회발전특구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장(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과정은 단순 직무교육이 아닌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생 모집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국대학교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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