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실사 AI 역사영화 '왕을 지킨 남자(가제)' 제작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강당에서 첫 현장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생성형 AI 기술과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극장형 AI 시네마 프로젝트'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17분 분량의 단편영화인 이번 작품은 조선 단종 복위 운동의 핵심 인물인 금성대군의 충절과 비극적 운명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1457년 순흥에서 벌어진 단종 복위 운동과 죽계천, 피끝마을 등 실제 역사 공간을 배경에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영화는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와 할아버지가 오래된 은행나무 아래에서 금성대군 이야기를 듣는 구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기억과 시간의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연출은 KBS PD 출신이자 국제 AI 영화제 50관왕 이상을 기록한 김민정 감독(AITONIA 대표)이 맡았다.
AITONIA는 이번 작품을 포함한 K-사극 AI 장편 시리즈를 제작해 오는 9월 국내 영화관 상영과 국제 AI 영화제 출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오는 6월 영화관 시사회를 추가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금성대군의 충절과 영주의 역사는 영주만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AI 역사영화를 통해 영주의 깊은 역사와 감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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