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경북특수구조대와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은 지난 30일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에서 수중정화활동에 나섰다.
두 단체 소속 봉사자 68명은 이날 6시간 동안 해안선을 누비며 폐타이어 50㎏, 폐어망 200㎏, 플라스틱류 및 생활쓰레기 1천㎏ 등 총 1천250㎏의 크고 작은 해양 쓰레기를 거둬들였다.
또한, 봉사자들은 쓰레기 수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근 어촌계에서 어선 선저 물구멍 청소(3대)와 미역귀 작업 등 현장 일손도 함께 거들었다.
강만철 경북특수구조대장은 "바다는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활동이 오도리 바다를 조금이나마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선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장도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해양 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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