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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전투표율 40.81% '경북 도내 최고'…본투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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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23.51%, 경북 평균 22.42%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조준호 기자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조준호 기자

경북 울릉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국 및 경북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인 참여율을 기록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울릉군은 최종 투표율 40.81%를 기록해 경상북도 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23.51%)과 경북 평균(22.42%)을 모두 압도하는 수치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47.09%)와 비교하면 6.28%p 다소 하락했으나, 도내 최저치를 기록한 포항시 북구(16.30%) 및 경산시(16.37%)와 비교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섬 지역 유권자들의 강력한 투표 의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선거에서 울릉군의 총 선거인 수는 8천226명(울릉읍 5천671명, 서면 1천299명, 북면 1천256명)으로, 사전투표는 관내 3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선거 당일인 오는 6월 3일 본선거는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총 7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울릉읍 3곳, 서면과 북면에 각각 2곳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선거 개표는 기존 사용했던 울릉군 학생체육관의 신축공사 관계로 '울릉군 한마음회관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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