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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타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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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30분 중앙홀서
전통 타악집단 '일로(ILLO)'
서아프리카 공연단 '원따나라' 공연

국립대구박물관 중앙홀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흥겨운 타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 타악집단 '일로(ILLO)'와 서아프리카 공연단 '원따나라'가 함께 한다.

일로는 전통 타악기를 기반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젊은 청년 재주꾼들로 구성된 단체다. 영남 지역의 멋을 담아낸 이들의 연주는 낯설면서도 익숙하게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묘한 이끌림을 선사한다.

일로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신명을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갖 부정한 것을 씻어내고 맑게 정화하는 '부정물림', 힘찬 풍물소리로 터를 밟아 지신을 누르는 '마당밟이', 흥겨운 농요인 '농사풀이', 상모놀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산골어부굿'과 '신명난판'을 펼치며 공연을 장식한다.

또한 원따나라는 '예술로 만나는 아프리카(Let's Go to Africa)'를 주제로, 심장을 울리는 아프리카 북의 울림과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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