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현대자동차 및 그룹사, 스타트업과 함께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현대자동차와 그룹사, 참여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PA-현대자동차 상반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BPA 디지털AI부와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이노션 등 현대차 그룹사와 웨어비, 포엔, 원더무브, 오토엘 등 스타트업이 참여해 항만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BPA는 이날 항만 DX(디지털 전환)·AX(AI 전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체인포털'의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개념검증(PoC), 실증사업, 공동연구 등 단계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교류회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참여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항만 혁신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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