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가 스웨덴을 따돌리고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노르웨이와 멕시코도 각각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 출격해 스웨덴을 3대0으로 눌렀다. 킬리안 음바페가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직전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팀. 16강전에선 독일을 제친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전반 프랑스가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15개 슛 가운데 유효 슈팅만 6개. 이 중 단 하나가 골로 이어졌다. 전반 45분 음바페가 페널티 구역 안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8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29분 음바페가 골을 추가했다.
여유가 생긴 프랑스는 후반 30분 이후 주축 선수를 대거 교체했다. 음바페는 대회 5, 6호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대회 득점 공동 선두. 바르콜라, 음바페의 두 번째 골을 모두 도운 마이클 올리스는 대회 도움 단독 1위(5개)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이날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 출전, 코트디부아르를 2대1로 꺾었다. 안토니오 누사와 엘링 홀란의 득점으로 아마드 디알로가 만회골을 넣은 코트디부아르를 제치고 16강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브라질과 6일 16강전을 치른다.
선제골은 노르웨이의 몫. 전반 39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누사가 수비를 따돌린 채 페널티 구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로 득점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9분 디알로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1분 '괴물'로 불리는 홀란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득점, 노르웨이를 16강으로 이끌었다.
멕시코는 이날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 출격해 에콰도르를 2대0으로 눌렀다.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17세 신예' 힐베르토 모라의 경기 조율, 골키퍼 라울 랑헬의 선방도 돋보였다.
이 경기는 악천후 탓에 1시간 늦게 시작됐다.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인 멕시코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었다.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띄워준 공을 키뇨네스가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전반 31분 히메네스가 오른발로 1골을 보탰고, 상대 공세를 잘 막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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