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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도민 행복 최우선…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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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행복 최우선…정책 중심 의회 구현
행정통합·신공항, 경북 미래 위한 적극 지원
민생경제 회복·지방소멸 대응에 의정 역량 집중

김희수 경북도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김희수 경북도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희수 도의장은 "도민 행복과 경북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사업 등 지역 미래 현안에도 도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3대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도민을 위한 의장으로 선출돼 영광보다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 지금은 경북의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의원들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의장으로서 중점을 둘 과제는?

▶의원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 정책 개발과 입법 기능을 높이고 의정지원 조직을 전문화하는 한편 도민과의 소통과 정책 홍보도 확대하겠다. 지방의회의 조직·예산·감사권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은?

▶행정통합은 권한 이양과 재정 확보,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지방소멸 대응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도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충분한 공론화와 소통을 거쳐 도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

-통합신공항 사업은 어떻게 바라보나.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 인프라다.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도의회도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반도체 산업 지원의 지역 편중 논란에 대한 생각은?

▶특정 지역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한 기회를 요구하는 것이다. 국가전략산업은 정치 논리가 아니라 객관적인 기준과 산업 경쟁력에 따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제13대 경북도의회가 가장 집중할 분야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민생경제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동시에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 지방소멸 등 경북의 과제를 균형 있게 해결하며 경북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지방소멸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교육, 생활 인프라 부족이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이다.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정책, 교육환경 개선,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국민의힘 중심 의회에서 소수당 배려 방안은?

▶다수당과 소수당을 떠나 목표는 도민 행복과 경북 발전이다.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 더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드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

-도민들에게 한 말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의정에 적극 반영해 더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 오직 도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경상북도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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