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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언주 합성음란물 유포 당원 제명…형사고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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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독성 합성 이미지 게시한 평당원 확인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언주 의원을 대상으로 한 합성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당원을 제명하고, 해당 인물에 대해 형사 고발에 나서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과 관련해서 모독성 문구를 포함한 합성 이미지를 게시해 명예와 인격을 훼손한 상황을 인지하고 그걸 생산하고 유포한 자에 대해 비상 징계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음란 게시물을 올린 인물은 당 소속 평당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도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에 대한 합성음란물을 생성 및 유포한 사람에 대한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 측 역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의원 측은 "합성음란물 게시자와 유표차, 이에 가담한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포함한 경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이 의원은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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