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영주365시장(선비골전통시장·골목시장) 상인회가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한 '프로젝트 단골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통시장 도약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와 AI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고객 소통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은 디지털 전문강사의 맞춤형 현장 교육과 카카오톡 채널 운영 지원, 광고메시지 발송 등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무상 캐시 등이 제공된다.
영주365시장은 지난 6월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카카오 디지털 지원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마케팅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공동브랜드 개발, 카카오 디지털 지원사업을 연계해 시장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관광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7일 열리는 '선비夜 영주 미식 야시장'을 시작으로 영주의 대표 먹거리인 문어와 한우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과 고객 소통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영주365시장만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도 디지털 소통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상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홍보와 고객 소통을 강화해 영주365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노무현이 봤으면 반겼겠나"…아님 말고식 '무섭노 일베몰이', 사과조차 없다[금주의 정치舌전]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