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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김민주 석사과정생, 해양공학 상위 5%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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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수중익의 유체-구조·음향 상호작용 분석...소음 저감 원리 확인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김민주 석사과정생 모습.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김민주 석사과정생 모습.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는 14일 김민주 석사과정생(2년차·지도교수 김지혜)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해양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Ocean Engineering'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본 저널은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6.3 및 JCI(Journal Citation Indicator) 백분위 94.23(상위 5.7%)을 기록하며, 관련 분야 최상위 10% 이내(Q1)에 속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Impact of Hydroelasticity on Cavitation Dynamics and Noise Characteristics of Flexible Hydrofoils')은 유체-구조 연성(FSI) 해석 기법을 활용해 복합소재 기반의 유연 날개가 수중 방사 소음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해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중익의 구조적 유연성이 캐비테이션(공동 현상)과 상호작용하며 발생하는 '락인(Lock-in) 현상'을 확인했으며, 구조 변형이 공동의 성장을 억제해 고주파수 대역의 붕괴 소음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에 향후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선박 추진기를 비롯해 은밀성이 요구되는 방위산업(특수선 및 무인잠수정 등) 분야의 저소음 프로펠러 설계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주인공인 김민주 학생은 "연구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꼼꼼한 지도와 연구실의 지원 덕분에 논문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지도교수도 "학생이 다루기 까다로운 복합 해석 기법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수행해 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김민주 학생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방위사업청 및 산업통상부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10kW급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방식 저소음 무인잠수정용 전기추진기 개발, 민군협력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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