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으로 선출돼 큰 영광인 동시에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반드시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보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은 3선 의원이다. 의장이라는 자리가 의회를 대표하는 동시에 의원 모두가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0대 경주시의회 의정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우선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의회'가 되겠다는 것이다. 제10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한 명 늘어나 22명의 의원으로 출범하게 됐다. 또 경북 유일의 20대 청년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1명이 당선됐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더욱 세밀하게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살피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 그는 "확대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의회의 감시와 정책 검토 기능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세심하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도 강조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의 참여와 관심, 애정 어린 조언이 경주 발전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담아낼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정책의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역할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의회는 단순한 견제기관을 넘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중심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
따라서 의원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시의회 정책지원관을 최대한 활용하는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사후적 비판에 머무르기보다 정책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제10대 경주시의회가 변화하는 시대에 책임 있게 답하고 경주시의 발전을 이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 '의회가 달라졌다', '의회가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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