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인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의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폭등하자 국내 mRNA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소마젠은 전 거래일보다 865원(29.98%)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벡도 전 거래일 대비 29.86%, 엔투텍도 29.98%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에스티팜(6.95%), 파미셀(6.33%), 큐라티스(7.25%), 아이진(11.85%) 등 mRNA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는 머크와 공동 개발한 개인맞춤형 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의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176.97% 폭등한 영향이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하루 상승률로, 공동 개발사인 머크도 12% 넘게 올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티스메란과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함께 투여한 환자들은 키트루다만 투여한 환자보다 흑색종이 재발하지 않은 채 생존한 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길었고 원격 전이 위험도 줄었다.
이번 임상은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이자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낸 첫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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