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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는 상생 한 그릇…협력사 1800명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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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엔진, 17개 사업장 찾아 수박화채 전달
현장 근로자 건강·안전 챙기며 협력사 지원 확대

HD현대마린엔진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혹서기 수박화채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엔진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혹서기 수박화채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마린엔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기계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한 여름철 현장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HD현대마린엔진은 20일 창원과 함안, 김해·울주, 부산, 양산 등 5개 지역의 사외 협력사 17곳을 찾아 임직원 1800여명에게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혹서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높은 기온 속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휴식을 돕고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수박화채를 나누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협력사 직원은 "시원한 수박화채 덕분에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남은 여름도 안전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계절별 현장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혹한기 어묵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전진단 컨설팅과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HD현대마린엔진 관계자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협력사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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