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어린이 안전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찾아 개선하는 작업이 부산 전역으로 확대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20일 오전 등교 시간대 동구 성남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통학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상태와 횡단보도 음성안내보조장치 설치 현장을 살피고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진행 상황도 확인했다.
부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으로 연결한다. 구·군과 함께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총 8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제3회 추경안에 12억 원을 편성해 주요 간선도로 차선 시인성을 개선한다. 구·군에서도 교통량이 많거나 비가 올 때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구간을 찾아 고휘도 우천형 차선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노후·고장 바닥신호등과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을 정비하고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버스정류장에는 스마트 셸터 설치도 추진한다.
전 시장은 "현장에서 발굴된 과제는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해결해 시민들의 일상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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