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반토막 내며 안보 불협화음을 감수했음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무더기로 쏘아 올렸다. 8일 만의 재발사다. 올 들어서만 12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0일 오후 5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대화 '러브콜'을 무색하게 만드는 도발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UFS 연습 시작일에 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한미동맹 대비태세에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박근혜 직격…"대통령 자질 없던 사람, 박정희 후광으로 대통령"
李대통령 "세계 군사력 5위·국방력 차고 넘쳐"…전작권 임기 내 환수 추진
김민석, 대법원장에 "조희대 씨…퇴학시켜달라고 구걸하는 불량 학생"
국민 65% "개헌 논의?…李 대통령, '연임 안 한다' 먼저 밝혀야"
'5·18 소요 사태' 발제 논란에…국힘 "이진숙 징계 검토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