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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안정농협, 소포장 '웃품쌀' 출시…온라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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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농협이 생산한
안정농협이 생산한 '웃품쌀'(포장지 좌측 상단에 영주장날 브랜드와 QR코드가 그려져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소포장 쌀 브랜드 '웃품쌀'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양 기관은 안정농협의 상품화·유통 역량에 영주시의 온라인 판매·홍보 기반을 접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안정농협이 새롭게 출시한 웃품쌀은 '우리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콘셉트로 만든 500g 소포장 제품이다.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한 식생활 등 변화하는 소비 형태를 반영, 친근한 캐릭터와 밝은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제품 포장은 영주장날 브랜드와 QR코드를 넣었다. 소비자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온라인 판매 채널에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상품에 대한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은 기존의 생산·출하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상품 개발과 홍보, 온라인 유통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영주시는 웃품쌀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과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유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대로 알려지고 제값을 받도록 하는 것이 지역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영주장날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과 상품화, 홍보, 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영주장날을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판매 채널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앞으로 영주장날을 통한 온라인 홍보·판매를 확대하고 소비 형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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