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했다.
대구시는 지난 15~17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원하고, 22일 40여명 규모의 긴급 복구 자원봉사단을 통영시 산양읍 수해 현장에 파견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 등 경남 남부지역에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시설 복구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도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지원과 함께 현장 복구에도 직접 힘을 보탰다.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파견한 봉사단은 통영시 산양읍 일대 침수 피해 주택과 마을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가재도구를 세척·반출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피해 현장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대구시는 재난 발생 이후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자를 직접 피해 현장에 보내면서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자원봉사에서 나아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하는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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