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121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면서 장중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2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5만8000원(4.18%) 오른 14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49만1000원까지 올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95만6424주와 종류주 61만210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1213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0월2일이다.
이번 소각은 두산의 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임직원 보상(RSU) 재원으로 활용할 보통주 자기주식 63만2500주를 제외한 잔여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종류주 가운데 두산우 56만4242주와 두산2우B 4만7862주가 소각 대상이다.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는 1851만4807주로 줄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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