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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경북 의대 신설 환영…"의료 사각지대 해소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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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로 정부 상대 신설 당위성 설득
최교진 교육부 장관 상대 예결의 질의서 신설 촉구도
이 의원, "첫 단추 뀄다…지속적 정원 확대로 의료 인력 확충"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 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 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4일 정부의 국립의대 신설 발표에 경북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그간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지역적 특수성을 정부에 지속해서 전달하며 공공의대 신설 당위성을 설득한 바 있다.

이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030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지역 국립 의과대학 신설 지역으로 경북 국립경국대와 전남 순천대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던 경북 북부권에 공공의료 거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북부권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이 의원은 경북 도내 기존 의과대학 존재 등을 이유로 신설 논의가 난항을 겪자 경북 북부권의 의료 현실, 지역적 특수성을 정부에 지속해서 전달하며 공공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했다.

지난 8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질의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의대 정원 및 신설 인원 조정 시 특정 지역이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9월 2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의대 신설은 지역 의료 수요와 취약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정치적·지역적 경쟁 구도로 인해 지역 주민이 피해를 보거나 갈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 발표로 결실을 맺자 이 의원은 "첫 단추를 뀄다"며 추후 정원 확대에 힘을 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정원 40명 규모로 출발하지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지속해서 협의해 정원을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경북 공공의대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정부 기관과 협의해 정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북 북부권을 비롯한 지역 필수·공공 의료인력을 충분히 확충하고 대구경북 주민들의 의료 기본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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