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사망' 캄보디아서 또 납치 신고…30대 연락두절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해외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1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A(30대)씨와 연락이 끊겼다"는 가...
2025-10-13 11:35:13
경북경찰, 캄보디아서 숨진 예천 출신 대학생 '출입국 경위' 등 조사 착수
경북경찰청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예천 출신 대학생 A(22) 씨 사건의 진상 규명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돼 고문을 당한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 수사에 착수했다. 경...
2025-10-10 17:48:25
추석 당일 치매 남편 살해 후 아파트서 사망한 50대女
충북 청주에서 추석날 50대 아내가 치매를 앓는 남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추석인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이 화단에 쓰러...
2025-10-10 17:10:11
식당서 담배피고, 관광지에 용변 보고…무개념 中관광객에 '신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연루된 각종 무질서 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음식점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천연기념물 지역에서 아이의 용변을 보게 하는 ...
2025-10-10 17:06:29
지난해 추석 대비 112 신고 9.7% 감소…대구경찰, 하루 평균 1천266명 경력 투입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2신고 건수는 지난해 추석 대비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3~9일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천432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
2025-10-10 16:36:52
경찰, 국정자원 화재"부속전원 차단 안해" 진술 확보…1명 추가 입건
대규모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부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 차단이 불완전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무정전...
2025-10-10 16:34:44
정신병원 입원 아동·청소년 4년새 2배 증가…우울·불안·ADHD 원인
우울증 등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동·청소년 환자 수가 4년 새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2025-10-10 16:18:18
"언제 또 이렇게 쉬나"…2028·2044년 '최장 10일' 연휴 돌아온다
7일간 이어졌던 개천절·주말·한글날 연휴가 끝나며 긴 추석 휴가도 막을 내렸다. 10일 하루 연차를 낸 직장인이라면 이번 주말까지 최대 3일 더 쉴 수 있다. 길었던 연휴가 끝나자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냐"는 관...
2025-10-10 15:38:07
내란특검, 수사 기한 2차 연장…"대통령·국회에 보고"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수사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특검은 오는 11월14일까지 추가 수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박지영 ...
2025-10-10 15:23:47
"내년 안동 스포츠·관광 마케팅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시작한다"
"내년 안동지역 스포츠 관광 마케팅 출발은 전국에서 몰려온 3천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각오입니다" 김종언(57) 안동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안동시가 추진하는 '청정 스포츠 관광 마...
2025-10-10 15:19:49
교사 10명 중 1명 "업무 스트레스로 부정적 영향"…OECD 평균 웃돌아
한국 교사 10명 중 1명꼴로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과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포인트(p)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OECD가 주관...
2025-10-10 15:03:04
경호처 前본부장 "尹, 계엄 이후 체포막으려 '총쏘면 되지않나' 했다 들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를 막기 위해 총을 사용하면 되지 않으냐는 말을 들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가 10일...
2025-10-10 14:55:58
경북 울진군은 9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원행정 친절 분야에는 북면 함수민 주무관과 매화면 장두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2025-10-10 14:51:56
김건희 특검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5급) 공무원 A씨가 양평군...
2025-10-10 14:24:53
식당에서 담배, 화장실엔 소변 테러…中 관광객 '민폐' 논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이 중국의 '중추절(추석') 연휴와 맞물리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을 찾은 가운데 일부 중국인 손님이 서울 수도권의 한 고깃집에서 실내 흡연과 비위생적 행위를 벌여...
2025-10-10 13:59:11
'마약 투약' 혐의 40대 여성, 대구 동구 신천동 주택가서 검거
이른 새벽 길거리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이상 행동을 보이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대구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
2025-10-10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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