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항소심 패소 후 똘똘 뭉친 시민·정치권 총궐기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위자료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매일신문 15일 등 보도)이 나온 데 대해 포항이 들끓고 있다. 시민들은 다음 주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다.포항시·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물론 여야...
2025-05-15 18:12:25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 10일 개원…11월말까지 운영
경북 영주시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10일 개원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시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영주시 아지동 ...
2025-03-08 06:30:00
경북 봉화군은 출산과 육아 지원, 영유아 독서 습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
2025-03-08 06:30:00
대구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사 관련 복지부 "정당한 진료 거부" 가능성 언급
이마 부위가 찢어진 환자가 병원 응급실 3곳을 돌다 숨진 사건(지난달 19일 매일신문 9면 보도)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정당한 진료 거부로 본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이 확인됐다. 7일 복지부 관계자는 한 의료전...
2025-03-08 06:30:00
KTX 대전~김천구미 전기 공급 문제 열차 지연…승객 불편
7일 밤 KTX 경부선 부산 방면 대전역에서 김천구미역 사이 구간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쯤 해당 구간에서 전력 공급 이상이 발생하면서 하...
2025-03-08 00:01:00
故김하늘 양 살해교사 유치장 입감…"담담하게 범행 시인"
초등학생 김하늘양을 학교에서 살해한 교사 명모(40대)씨가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김하늘양 사건 전담수사팀은 7일 명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 병원에 입원해 있던 명씨 신병을 확...
2025-03-07 22:04:08
'복귀해야 3천58명 모집' 의대생단체 "교육자가 학생 협박"
정부가 의대생의 3월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돌리겠다고 발표하자 의대생단체는 "협박"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7...
2025-03-07 21:24:49
경찰 신변보호 끝난 전한길, 보호 재요청 스마트워치 지급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장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경찰 신변보호를 재요청했다. 앞서 전씨는 경찰에 한차례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으며 5일전 종료됐었다. 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전씨가...
2025-03-07 21:08:44
선관위, '고위직 특혜채용' 직원 11명 수사의뢰…자체 감사도 착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혜 채용 의혹이 있는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1명을 7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지역선관위 공무원으로 전입하는 채용 과...
2025-03-07 20:31:44
주유건 꽂은 채 도로에…기름 넣고 깜빡한 50대 운전자
50대 운전자가 주유 후 주유건을 꽂은 채 차량을 몰아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주유건을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
2025-03-07 20:25:21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액 6천121억 원 중 절반 회수"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따른 대규모 투자 손실 위험에 대해 "총 6천121억원을 투자해 지금까지 3천131억원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다. 1조 원대 손실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2025-03-07 19:55:10
7일 오후 2시 2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자동차 부품 사출성형 업체 내 지상 3층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건물 3층과 옥상 태양광 시설을 일부 태우고 오후 4시 8분쯤 꺼졌다. ...
2025-03-07 19:27:53
'의대 증원' 원점에 입시 지형 흔들…"지방권 의대 입시 혼란 가장 클 것"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증원 전인 2024학년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 대학 입시 지형 전반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7일 입시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의대 정원 조정으로 직격탄을 받게 될 대상은 증원에...
2025-03-07 19:22:31
서천 '산책로 살인사건' 용의자 30대 남성 신상정보 공개
충남 서천에서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을 흉길로 찔러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인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충남경찰청은 7일 개최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살인 혐의로 구...
2025-03-07 19:06:55
법원, "영풍 의결권 제한 부당", 고려아연 가처분 일부 인용 MBK 손들어 줘
법원이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 중 집중투표제 도입만 효력을 유지하기로 결정, 그 외 의안 결의에 대해선 모두 효력을 정지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가...
2025-03-07 18:52:15
"尹 구속취소, 다음은 탄핵 기각", 대통령 지지자들 끝까지 집회 이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소식에 탄핵 반대 집회를 벌여온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영하면서 탄핵 기각까지 끝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7일 헌법재판소 정문 맞은편 인도에 모여든 수십명의 지지자들...
2025-03-07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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