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철 기자 mom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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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구벌신협, 2025 동절기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달구벌신협, 2025 동절기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달구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재혁) 임직원은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이천동 일대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총 600장의 연탄과 쌀, 국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재혁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구벌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12-01 15:16:31

  • 대구지방세무사회 27,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 27,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7,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과 경북 지역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외 지방세 제도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하고, 우리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제1부에서는 1주제로 '독일의 지방재정 및 지방세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서울여자대학교 이성봉 교수가, 2주제로 '일본의 지방재정 및 지방세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중앙대학교 김진태 교수가 발표했으며 좌장은 가톨릭대학교 정성훈 교수가 맡았다. 이후 제2부 지정토론 시간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김준현 부회장, 경북대학교 배성호 교수, 안진 세무법인 장상록 박사, 매일신문사 최창희 서울지사장, 부산연구원 박충훈 책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지방세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의회가 함께 협력해 지방세정과 지방세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우리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안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재이 회장은 축사에서 "지방세 제도 발전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세정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세무사), 김종수 의회 사무처장, 김종구 고문, 류영애 부회장 외에도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25-11-30 14:35:37

  • 이비티에스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대동시온재활원에서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이비티에스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대동시온재활원에서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이비티에스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지국(센터장 권기혁) 조합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대동시온재활원을 찾아 시설 환경 개선과 장애우들의 일상 지원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이날 생활관 창문 시트지 제거와 대강당·식당 청소 등 환경 정비 활동과 함께 장애우들과의 산책 및 원데이 클래스 보조 활동 등을 펼쳤다. 조합원들은 "작은 손길에도 감사해 하는 시설 이용자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달주유서비스 플랫폼 '신주유천하'를 중심으로 시니어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권기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조합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인 '친구야 단풍놀이 가자'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합에서 전액 경비를 지원해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의 독도전시관 관람과 무료 짜장면 제공을 시작으로 팔공산 케이블카 탑승, 공간청춘 토털뷰티숍 견학, 청춘산장의 커피 타임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일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1-25 15:14:59

  • 달구벌스포츠클럽,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탁구 단체전(시니어부) 우승

    달구벌스포츠클럽,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탁구 단체전(시니어부) 우승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 소속 탁구 회원들이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 내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탁구 단체전(시니어부)에서 우승했다. 올해 교류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05개 클럽, 약 3천500명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 축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달구벌스포츠클럽 김유진 전임지도자는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우리 회원선수들에게 축하드리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클럽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됨을 직접 느끼게 되어, 탁구·라지볼 회원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탁구, 배드민턴, 검도, 펜싱, 필라테스, 발레, 바둑, 음악줄넘기, 놀이체육, 아이스하키 등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고 있다.

    2025-11-25 14:43:39

  • AI로 되살린 '지역의 감성', 경산 자인에서 새 예술의 형태 눈길

    AI로 되살린 '지역의 감성', 경산 자인에서 새 예술의 형태 눈길

    지역의 일상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이색적인 예술 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로컬렌즈 기획단인 렛츠코딩(대표 김명숙), 미트웍스(대표 이효진), 코드닷(대표 서호영)은 22,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경산 자인면 스튜디오 에이치나인(H9)에서 'AI 백일장 선정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지역민이 직접 쓴 시와 AI 그림이 결합된 형태의 디지털 아트로 구성됐다. 첨단 기술과 시민의 아날로그 감성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지역 예술 콘텐츠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행사를 기획한 로컬렌즈 기획단은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계산하는 도구가 아니라, 익숙해서 잊고 있던 '지역의 얼굴'과 일상의 소중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고 재발견하는 '렌즈'가 될 수 있다"면서 "지역 특유의 정취가 담긴 시들이 AI를 통해 독특한 색채와 풍경으로 시각화되면서 관람객들은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자인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예술을 접하려는 젊은 층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시민 김모(65·경산 자인면) 씨는 "딸이 백일장에 참여해서 왔는데 글이 이렇게 멋진 그림으로 탄생한다는 게 참 신기하다"며 "우리 동네 이야기가 전시돼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했다. 대학생 이모(23·경산 하양읍) 씨는 "AI가 창작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놀랐고, 특히 지역 공동체와 기술이 결합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우리가 사는 동네의 풍경을 AI로 표현하니 더 애정이 간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서 지역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컬렌즈 기획단은 앞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워크숍 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관수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민의 감수성과 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단위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경산이 AI 기반 지역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1-24 13:55:07

  • 대구동구외식업지부, 팔공노인복지관서 '음식과 사랑' 배식 봉사활동

    대구동구외식업지부, 팔공노인복지관서 '음식과 사랑' 배식 봉사활동

    대구 동구외식업지부(지부장 이원우)는 19일 대구 동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과 사랑 봉사단'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원우 지부장을 비롯해 전진우 봉사단 사무국장, 김향숙 김선경 하종식 양순식 강영국 이호정 운영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5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직접 배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가진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원우 지부장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배식 봉사활동에 외식업 대표자들이 참여한 것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봉사 문화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2025-11-19 15:46:17

  • 매탑 14기, 2박 3일 일본 문화 탐방

    매탑 14기, 2박 3일 일본 문화 탐방 "우정과 행복은 몽글몽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이하 매탑) 14기(회장 김상식 청수 대표) 원우 13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大阪), 고베(神戶), 나라(奈良), 교토(京都)를 둘러보는 해외 탐방 행사를 가졌다. 첫날 고베 롯코산(六甲山)을 시작으로 정통 일식집에서의 만찬, 둘째 날 교토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덴류지(天龍寺), 셋째 날 나라 도다이지(東大寺), 오사카성(大坂城)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상식 회장(청수 대표)은 "졸업 여행을 일본 쓰시마섬(對馬島)으로 다녀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엔 비행기를 타고 떠난 첫 해외 여행이어서 뿌듯했다"면서 "2박 3일 동안 날씨도 좋은 데다, 곳곳에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어우러진 일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원우들과 함께 몽골 등 해외 탐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14:21:35

  • 대구광역시학대피해아동남아전용쉼터, 개원10주년

    대구광역시학대피해아동남아전용쉼터, 개원10주년

    대구광역시학대피해아동남아전용쉼터(시설장 최재홍, 이하 쉼터)가 11일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개원 10주년 행사에는 비공개시설임을 감안해 시설운영위원회 회장인 김대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위원인 정연수 JNP인터내셔날 대표, 우웅택 대구가톨릭평화방송 프로듀서, 이한나 법무법인 결실 대표가 참석해 아동들과 함께 간단한 다과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개원 후 10년간 매달 꾸준히 후원해준 사단법인 청나래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쉼터는 가정에서의 학대로 인해 긴급분리되어 온 남자아동들이 학대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와 더불어 정원 5명인 소규모의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다양한 학습 및 정서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15년 11월 11일 대구광역시 주최로 설립됐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최재홍 시설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하루빨리 정서적·육체적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된 생활 속에서 밝고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개별 신체적 기능, 질병상태, 학습능력, 욕구 등을 고려해 개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2 10:54:37

  •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대구킥복싱협회 고문으로 추대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대구킥복싱협회 고문으로 추대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11일 열린 대구킥복싱협회(회장 신준범) 이사회에서 고문으로 추대를 받았다. 이 대표는 "대구지역 킥복싱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역량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킥복싱협회는 2015년 창립해 대구지역에 킥복싱 선수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킥복싱 연맹(WAKO)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수많은 국가의 킥복싱 단체들이 가입되어 있다. 각 대륙별로 WAKO 유럽, WAKO 아시아, WAKO 팬 아메리카, WAKO 오세아니아, WAKO 아프리카 등 5개 대륙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킥복싱협회가 WAKO의 공식 한국 지부인 WAKO KOREA로 활동 중이며, 이 단체는 한국 내 공식적인 킥복싱 관리를 맡고 있다. 대구광역시킥복싱협회 등 지역 단체들도 대한킥복싱협회를 중심으로 WAKO와 연계되어 있다.

    2025-11-11 15:13:11

  • 내부모요양돌봄타운, 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원장 정해명)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 전달

    내부모요양돌봄타운, 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원장 정해명)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 전달

    내부모요양돌봄타운·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원장 정해명)가 지역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화제다. 정해명 내부모요양돌봄타운·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 원장은 지난 5일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센터 옥상 치유공원에서 '내 부모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인 500만 원을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 원장은 올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먹거리,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장터 등 다양한 부스에 사람들이 몰렸다. 주민들은 분식, 의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필요한 물품을 싼 가격에 구했다"면서 "독거노인들을 돕는 바자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정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부모요양돌봄타운과 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는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있다. 이곳에서는 치매와 중풍, 노인성질환 등으로 심신에 장애가 발생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입소 및 주야간보호, 단기보호와 방문요양, 방문 목욕을 받을 수 있다.

    2025-11-10 14:01:36

  •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어르신 국밥대접 봉사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어르신 국밥대접 봉사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4일 새마을지도자동촌동협의회(회장 이인재), 동촌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화)와 함께 진행한 어르신 국밥대접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단체는 이날 대구 동구 동촌동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400그릇의 국밥과 다과 등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4:51:53

  • 달구벌스포츠클럽·대구카톨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업무협약 체결

    달구벌스포츠클럽·대구카톨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업무협약 체결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과 대구카톨릭대학교 생활체육학과(학과장 박철희)는 30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생활체육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구카톨릭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 달구벌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실습·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스포츠 현장의 전문인력 확보에 기여하고,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진행되었다. 신재득 회장은 "달구벌스포츠클럽의 운영 노하우와 현장시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적응력을 강화해 지역의 스포츠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 산학협력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대구시 북구 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체육관과 체육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해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탁구, 배드민턴, 야구, 요가, 펜싱, 바둑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5-10-30 17:11:27

  • 대구 동구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실천

    대구 동구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실천

    대구 동구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회장 최경학)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빵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봉사회 임원진들의 후원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적십자 제빵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추빵과 상투과자 2종 315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경학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평소 꾸준히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 효목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물품 기부행사와 환경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2025-10-30 16:39:01

  • 대구지방세무사회, 경산시청에 장학금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 경산시청에 장학금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은 김준현 부회장, 추연길 총무이사, 박채아 홍보이사와 함께 경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조현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만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경북 북동부 산불 피해 성금 6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최근 2년간 성금으로 1억4천여만 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2025-10-19 15:12:54

  •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단합 추계행사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단합 추계행사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16일 김천 직지사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 올 초에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에서 분할된 김천지역을 방문해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 일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만 회장은 "김천지역세무사회의 창립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회원들의 기운을 다 함께 모으자는 취지에서 김천지역에서 유명한 직지사로 선정해 오게 되었다"며 "오늘 하루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님들과 친목도 도모하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축사에서 "김천 직지사에 와 보니 단풍이 살짝 물든 가을날에 회원님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회원이 주인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매진하겠으며, 민간 위탁 조례 개정과 보조금에 대한 정산 검증 업무 확보를 위해서도 열심히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식 후 1부 공식 행사와 김석수 남대구지역회장의 색소폰 축하공연에 이어, 2부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광균·구광회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재실 회장, 조덕희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박유리 여성 이사, 한순철 이사와 대구지방회 김종구 고문, 류영애, 김준현 부회장이 참석했다.

    2025-10-19 15:12:42

  • [데스크칼럼-모현철] '끝없는 전쟁', 어쩔 수 없다?

    [데스크칼럼-모현철] '끝없는 전쟁', 어쩔 수 없다?

    추석 연휴에 미국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와 한국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미국과 한국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말로 '끝없는 전쟁'인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미국이 이방인에 대한 혐오(嫌惡)를 멈추지 않는다면 '끝없는 전쟁'이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어쩔 수 없다'는 직장에서 잘린 뒤 재취업을 위해 '구직 전쟁'을 벌이고 있는 주인공과 한국 사회가 오버랩돼 섬뜩한 느낌을 받았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무역 전쟁의 불똥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튀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전략에 대해 미국은 분노와 함께 전면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조만간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초강수(超强手)를 예고했다. 사실상 무역 전쟁을 넘어선 경제적 전면전(全面戰) 선포와 같다.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이유는 자명(自明)하다. 반도체, 전기차, 조선 시장 등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는 것이다. 이 싸움은 단기간에 끝나기 힘들다. 단순한 무역 분쟁이 아니라, 패권(霸權) 다툼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전쟁이 끝나면 또 다른 전쟁이 이어지는 그야말로 '끝없는 전쟁'이다. 한국은 '미·중 고래' 사이에 낀 샌드위치이자, 새우 신세다.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되지 않으려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다. 미·중 간의 충돌 여파가 고스란히 한국으로 번질 수 있다. 희토류는 현대 첨단 산업의 핵심 원료다. 만약 희토류 수입이 막히게 되면 핵심 산업의 생산 라인이 멈출 수 있다. 단순히 기업의 피해를 넘어 국가 경제 전체의 치명적인 손실(損失)로 이어진다. 미·중 갈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어쩔 수가 없다'에서 주인공이 선택한 재취업 방법은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다. 관세 폭탄을 맞거나 예고된 한국산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반도체 모두 영화 속 주인공 처지가 될 수 있다. 주인공이 "어쩔 수가 없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듯, 기업들도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제로섬 게임이 펼쳐지면 누구나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 파국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 친화적 정책과 규제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규제로 경쟁력을 잃으면 모든 것이 무의미해진다. 정부는 기업과 상생(相生)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우 등이 터질 수밖에 없다. 고래 싸움에서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법도 터득해야 한다. 고래 싸움에 등이 터지지 않도록 몸집과 맷집을 키우는 것이다. 지난 1974년 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모색(摸索)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전략적인 중재와 대응은 필수다. 무엇보다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와 핵심 기술 자립은 위기 속에서 한국 경제를 지켜 낼 해법이 될 것이다. 기업을 지킬 방패도 만들어야 한다. 기업을 적대시하고 규제하는 정책이 아닌 피해 기업 보호를 위한 긴급 지원책 마련이 급하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끝없는 전쟁'을 멈출 수는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비관론(悲觀論)은 멈출 수 있다.

    2025-10-16 05:00:00

  • 고령로타리클럽, 결손가정 학생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가구 지원사업 추진

    고령로타리클럽, 결손가정 학생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가구 지원사업 추진

    "어려운 환경 속 아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 고령군은 13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과 함께 '가온누리 프로젝트' 결손가정 학생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결손가정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가구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령로타리클럽은 고령군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사전에 조사해 각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컴퓨터, 책상, 침대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고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유승 고령로타리클럽 회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세상에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결손가정 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고령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강화해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령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4 14:00:44

  • 동해안 참치 고급상품화의 길이 열린다...영덕에서 '제5차 경북동해안 민간참치 대책 전문가 모임'

    동해안 참치 고급상품화의 길이 열린다...영덕에서 '제5차 경북동해안 민간참치 대책 전문가 모임'

    '제5차 경북동해안 민간참치 대책 전문가 모임'과 영덕군발전연구회,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 영덕에서 '하이브리드 아이스'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소재 태백회(회장 김용출) 회원, 동해안 참치대책 민간전문가 모임 회원, 경상북도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발생한 참치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에서 들어온 하이브리드 아이스를 이용해 어장에서 급냉을 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레오 쉐프(롯데 마트 그룹 FIC 센터 센터장)는 영하 1도의 하이브리드 아이스에 광어를 급랭하는 것을 시연했다. 김인현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발생한 참치문제의 해결책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쿼터를 많이 받아와야 한다. 둘째는 어장에서 바로 급냉해 육지로 가져와서 선도를 유지해 고가의 상품으로 참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지자체와 정부가 처리할 문제이다. 두 번째는 민간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했다. 임정현 부산블루테크 혁신연구소 소장은 "수산물을 과학기술을 가미하게 되면 가격이 수십 배로 올라서 매출에 도움이 된다. 참치에 하이브리드 아이스를 접목하면 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더 높은 가격으로 생선을 팔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블루푸드테크이다"고 말했다.

    2025-10-01 11:24:29

  •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사회공헌활동 역량강화 업무협약식 개최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사회공헌활동 역량강화 업무협약식 개최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조광호)은 지난달 29일 검단동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영)와 함께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는 복지 증진과 환경 개선, 나아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광호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일조 하고자 한다"고 했다. 대구 북구의회 이현수 구의원은 "지역 공동체와 기업 간의 좋은 상생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10-01 10:23:32

  •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임명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임명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가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재혁 대표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지역인재이다. 국민의힘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혁 부위원장은 "K2군공항이전, 군사시설 이전 등 지역 주요현안이 표류되는 현실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재혁 부위원장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K2군공항이전사업에 민간전문가로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부낙동강수계관리자문위원장,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소통위원장과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25-09-30 1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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