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결혼 악습 뿌리뽑겠다" 인도서 사흘간 1800여명 쇠고랑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결혼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인도에서 사흘간 남성 1800여명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및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동북부 아삼주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아동 ...
2023-02-04 12:39:34
"바이든, 푸틴에 '우크라 땅 20%' 대가로 종전 제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내주는 조건으로 종전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독일어권 매체인 노이에 취르...
2023-02-03 20:19:35
일본 국민 46% "한국에 친밀감 느껴"…1년 새 9%p 증가
일본 국민 절반 가까이가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내각부가 3일 발표한 '2022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18세 이상 일본 국민 1천732명...
2023-02-03 19:08:49
뉴욕증시, 메타 폭등에 기술주 동반 강세…나스닥 3.25%↑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메타가 20%이상 폭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는데, 장 마감 후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알파벳 등은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
2023-02-03 08:08:54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2억 화소 카메라 장착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카메라 기능 등이 한층 강화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일반 ...
2023-02-02 16:18:47
'경제난' 파키스탄 1월 물가 27.6%↑…"1975년 이후 최고"
심각한 경제난을 겪는 파키스탄의 월간 물가 상승률이 48년 만에 최고치인 27% 이상을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통계국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보다 27.6% 오른 것으...
2023-02-02 14:02:16
美 연준, 0.25%p 기준금리 인상…"올해 인하는 없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예상대로 고강도 금리 인상 정책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을 경고하며 금리 인상 방침을 유...
2023-02-02 06:46:40
총 든 군인 상대하는 우크라 성매매 여성들, 전쟁 속 빈곤·신변 위협 시달려
우크라이나 성매매 여성들이 러시아 침공으로 더 심한 빈곤과 신변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가 용인된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섹스관광지로 약 5만3천명이 종사중이다. ...
2023-02-01 14:30:26
中, 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코로나 검사…"대등한 조치"
중국 정부가 내달 1일부터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국의 중국발 여행객 입국제한 조치에 대해 대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31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
2023-01-31 16:58:10
한국 국가청렴도 31위 "역대 최고"…MB·朴정부 하락→文정부 대폭 상승
대한민국의 국가청렴도가 지난해(2022년) 기준 31위로 나타났다. 그 전년(2021년) 32위 대비 1계단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아울러 2016년 이래 6년 연속 상승 추세를 탄 것이다. ▶31일 국제...
2023-01-31 14:31:42
"김정일·김정은 등 사회주의 사상가들 1억명 이상 죽음 내몰아" 美의회 규탄 결의
"북한에서 최대 350만 명이 굶주림으로 사망했다". 미국 의회에서 북한 전·현직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름을 언급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나왔다. 30일(현지...
2023-01-31 09:36:27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사원서 자폭테러…"최소 20명 사망·96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지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의 모스크에서 예배 도중 한 괴...
2023-01-30 19:28:39
[속보] WHO,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발령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WHO는 2020년 1월 코로나19에 대해 PHEIC를 선언한 이후 3년 이상 동일한 경계 수준...
2023-01-30 18:04:26
페루 '악마의 커브길' 달리다 절벽 아래로…버스 승객 수십명 사망
'악마의 커브길'로 알려진 페루 고속도로에서 승객 60명이 탄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 최소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8일 오전 에콰도르와...
2023-01-30 08:37:50
유엔 "올해 中 GDP 성장률 1%p 하락하면 한국 0.2%p 이상 감소"
유엔이 올해 중국 GDP 성장률이 1%포인트(p) 하락할 경우 한국 성장률은 0.2%p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시아 14개국 중 8번쨰로 큰 하락률이다. 29일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의 '2023 세계 경제 상황...
2023-01-29 18:52:08
美 공군 장성 "미중전쟁, 2025년에 맞춰져 있다"…장병들에게 보낸 메모 논란
미국 현역 공군 고위 장성이 미국과 중국이 2년 내로 전쟁을 벌일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미 공중기동사령부를 이끄는 마이클 A. 미니헌 장군이 장병들에게 보낸...
2023-01-28 17:28:20
"난폭운전 했다고" 美경찰, 흑인청년 에워싸 집단구타…결국 사망
미국에서 경찰관들이 난폭운전을 한다며 흑인 운전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무차별 구타를 가해 결국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경찰의 보디캠 영상이 27일(현지시간) 공개되며 미국 ...
2023-01-28 15:51:54
머스크, 또 '중국 띄우기'…"中 전기차 업체가 가장 똑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전기차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콘퍼런스 콜 행사에서 머스크는 "중...
2023-01-27 09:03:15
[속보]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경보 "키이우·빈치아에 미사일"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26일 아침에 수도인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현재 우크...
2023-01-26 15:27:42
소행성 '2023 BU', 27일 오전 9시 27분 지구 스친다 "역대 최단거리 접근"
트럭 크기의 소행성이 내일 오전 지구와 3천600km 거리를 두고 스쳐지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은 '2023 BU'로 명명된 소행성이 한국시간 기준 27일 오전 9시 27분쯤 남...
2023-01-26 11:40:56
이집트 남부 룩소르에서 1천800년 전 로마 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용 도시 유적이 발굴됐다고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 무스타파 와지리 위원장은 "이 유적은 룩...
2023-01-26 00:30:00
개가 쏜 총에 맞아 숨진 美 남성…차량 뒷좌석에 함께 실어둔 소총 탓
미국에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개가 소총을 밟아 날아든 탄환에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州) 게다 스프링스 경찰은...
2023-01-25 20:47:57
"30년 전 나이트클럽서 만난 타이슨이 리무진서 성폭행"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6)이 성폭행 소송에 휘말렸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미국 여성이 마이크 타이슨(56)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500만 달러(약 61억 7천만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
2023-01-25 10:33:35
이란 "韓, 실수 바로잡으려는 의지 보였지만 충분하지 않아"
이란 외무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이후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일부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
2023-01-24 08:42:39
바이든, '5년 공석' 북한인권특사에 국무부 줄리 터너 지명
미국 정부가 5년여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을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의 ...
2023-01-24 07:35:42
지난해 2월 24일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전사한 러시아군 병사가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의 주장을 인용, 이같이 집계했다. 총참모부는 지난 ...
2023-01-24 03:30:00
LA 총기난사 용의자, 2차 범행 시도했으나 지역 주민 제지로 미수에 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의 음력 설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72살 노인의 단독 범행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용의자는 근교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뒤 옆 동네에서 또다른...
2023-01-23 16:17:14
10명 사망 'LA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22일(현지시간) 경찰이 밝혔다.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
2023-01-23 09:16:30
미국에서 76세 아내가 불치병으로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 77세 남편의 부탁을 이기지 못하고 그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엘런 길런드(76)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023-01-23 03:30:00
"기관총 든 남자가…" 美아시아계 다수 거주지서 총기난사로 10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음력설 행사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후 10시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남부에 있는 도...
2023-01-22 1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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