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글로벌 황당사건]<33>홍콩 가수 코코 리 유언장 “남편에게 한푼도 안 줘”
"바람둥이 남편에겐 한 푼도 주지 마세요."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유명을 달리 한 홍콩 출신 유명 가수 코코 리(48)가 1천600억원이 넘는 유산을 남편에게는 한푼도 주지 않고, 모든 재산을 86세 모친에게 넘긴 ...
2023-07-10 17:01:16
멕시코의 대통령 선거에 나선 여당 예비후보가 '방탄소년단(BTS) 초청'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내년 6월 치러지는 멕시코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집권당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 소속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전 ...
2023-07-10 07:20:06
올 여름 기온이 12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방송 WFLA의 수석 기상학자 제프 바라델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12만년 만에 가장 뜨거운 날씨를 겪...
2023-07-09 17:58:30
[World No.1]<40>세계 최고(最古) 히브리 성경책 ‘코텍스 사순’
올해 5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이 경매에 나와 주목 받았다. 당시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소더비는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을 출품했으며, "1천100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완전...
2023-07-09 16:26:08
英매체 "프리고진 자택서 변장도구 발견"…가발·변장사진 나와
군사 반란을 일으킨 지 하루 만에 철회했던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의 자택에서 각종 변장도구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7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보안 당국은 지난...
2023-07-08 22:25:33
올해 9월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출전한다. 교도통신은 8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최대 500명의 출전을 승인했다고 ...
2023-07-08 21:30:11
10년간 미군 통역사로 일했던 아프간 가장, 미국서 총격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10년간 미군의 통역사로 일했던 30대 아프간 가장이 미국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은 차량 호출 서비스 리프트 운전기사인 나스랏 아마드 야르(31)로 확인됐다. 7일(현지...
2023-07-08 13:09:50
베트남서 '블랙핑크' 보이콧하게 만든 中 '구단선' 지도
베트남 현지 기획사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옹호하는 듯한 지도를 게시해 걸그룹 블랙핑크의 베트남 공연이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현지 기획사이자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i...
2023-07-07 16:18:41
록밴드 이글스, 마지막 투어 예고…"스완송이지만 음악은 계속된다"
1971년 결성된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이글스가 9월부터 마지막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이글스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공연 타이틀로 '더 롱 굿바이'(THE LONG GOODBYE)를 내걸면서 "52년간의 기...
2023-07-07 10:37:42
벨라루스 대통령 "프리고진 러시아에 있다…푸틴이 죽이진 않을 것"
군사반란 후 벨라루스로 갈 것으로 알려졌던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현재 러시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프리고진의 ...
2023-07-06 18:47:05
[World No.1]<39>세계 물가 1위 도시 ‘홍콩’, 2위 ‘뉴욕’
부자들이 살기엔 좋아도, 가난한 사람에겐 가혹한 도시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1위는 홍콩(중국), 2위는 뉴욕(미국), 3위는 제네바(스위스), 4위는 런던(영국), 5위는 도쿄(일본) 순으로 나타났...
2023-07-06 17:38:51
“머스크 VS 저커버그” 글로벌 CEO 세기의 대결 가능할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의 실제 격투기 대결이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세기의 CEO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벌써 엄청난 대전료와 함께 ...
2023-07-06 16:49:09
협곡 지나다 20m 절벽 아래로…멕시코서 고속버스 승객 수십명 사상
멕시코에서 고속버스가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 승객 최소 27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밀레니오와 라호르나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마그달레...
2023-07-06 09:07:31
지구 평균 기온 '17도', 사상 최고 기록 깨졌다…"사실상 사형 선고"
지구 평균 기온이 지난 3일 17도를 넘기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 산하 국립환경예측센터(NCEP)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
2023-07-05 09:58:25
日, 오염수 방류시기 '8월' 검토…"반대 여론 설득"
일본 정부가 다음 달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를 근...
2023-07-05 08:51:48
美, 오염수 방류 사실상 지지…"과학에 기반한 투명한 절차"
미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사실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대한 입장 질의에 "일본이 발전소의 저장...
2023-07-05 07:21:54
[World No.1]<37>‘꿈의 시총’ 3조 달러 돌파한 세계 1위 기업 ‘애플’
대한민국 1년 예산(639조)의 무려 6배 달하며, 국가채무(1천조)의 4배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갖고 있는 기업이 탄생했다. 누구나 예상한대로 바로 애플이다. 애플은 지난달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시가총액 3조달...
2023-07-04 16:41:08
국제구조위원회, 파키스탄 대홍수 1년 맞아 우기에 관심과 도움 촉구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는 파키스탄 대홍수 1년을 맞아 또다시 찾아온 우기로 인해 악화될 인도적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기후 위기의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
2023-07-04 09:37:22
푸틴, 프리고진 사업체 해체 시도…새 주인에 '숨겨진 연인'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 반란을 일으킨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업체 몰수에 들어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프리고진 사업체의 새 주인으로 푸틴 대통령의 '숨겨진 연인'으로 알려진 전직 리듬체...
2023-07-03 20:58:24
中 관영매체 '중국이 한국 무시' 尹연설에 "중국은 나라가 크건 작건 동등히 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연설에서 한국 외교가 중국에 무시당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중국은 나라가 크건 작건 동등한 입장에서 대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
2023-07-03 19:11:4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 이후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불안한 감정 상태가 소수의 측근들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것이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1일...
2023-07-02 21:20:58
뉴질랜드의 한 응급의사가 목에 닭 뼛조각이 걸린 환자에게 콜라 4캔을 마시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의 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베스 브래시라는 여성은 지난달 23일 웰링턴에 있는 한...
2023-07-02 19:26:43
"월세 너무 비싸서"…1년간 비행기로 통학한 美 대학원생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비싼 월세때문에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의 한 대학원생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비행기로 통학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일(현지시간) KRON과 KTLA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
2023-07-02 12:20:27
머스크-저커버그 격투기 대결, 농담 아니다…"물밑 조율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두 사람의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
2023-07-02 09:19:55
쿠알라룸푸르에 모인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행동하는 보수”
"나라가 잘 되어야, 우리도 해외에서 더욱 당당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나라 걱정에 밤잠 설치는 이역만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들이 1일 오후 6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고려원에서 동남아시아 결...
2023-07-02 01:12:12
나흘째 폭동으로 뒤덮인 프랑스…밤새 1천명 가까이 체포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17세 알제리계 소년 '나엘'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뒤 시민들의 반발이 과격화하면서 나흘 밤 연속으로 폭동 사건이 잇따랐다. 경찰 조직을 총괄하는 내무부는 1일(현지시간) ...
2023-07-01 17:32:53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3천952조원)를 돌파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2.31% 오른 193.97달러(25만5천50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이 3조510억 달러를 ...
2023-07-01 07:40:22
“1만명과 해봤다" 성범죄로 나락 간 축구선수, 법정서 충격 증언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는 프랑스 출신 축구선수 뱅자맹 멩디(28·맨체스터 시티)가 영국 체스터 법원에서 '1만명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
2023-06-30 08:45:05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로부터 '발암 가능' 물질 분류를 받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의 2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IARC는...
2023-06-29 18:35:53
[World No.1]<35>세계 최고 아이큐 228 美 여성 마릴린 샤반트
아이큐 높은 사람을 흔히들 천재라고 부른다. 하지만 아이큐는 인생 성공의 충분조건은 되지만 필요조건은 아니다. 전 세계 천재의 대명사로 불리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박사의 실제 아이큐는 163. 헝가리 출신으...
2023-06-29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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