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입사선물 자랑한 구찌 직원…본사로부터 해고당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미국 한 매장 신입 직원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입사선물을 SNS 자랑했다가 해고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인더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
2023-04-22 08:18:55
한반도 전문가 "한국은 미국의 종속국…尹, '바이든 오빠'만 바라봐선 안돼"
중국 내 한반도 전문가가 한국을 향해 '종속국'이라는 표현을 쓰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해협 관련 언급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지용 푸단대 한반도 연구소장은 20일 자신의 바이두 웹페이지에 '윤석열은 대만 카...
2023-04-21 22:32:51
中외교부장 “대만문제서 불장난하면 타 죽을 것” 尹발언 견제
중국 외교부가 무력에 의한 대만해협 협상변경에 반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견제하면서 "대만 문제에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고 경고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21일 한 포럼의 연설에서 이 ...
2023-04-21 11:58:18
한국 가야한다던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또 공물 보내
최근 한국 답방 등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취임 후 다섯번째다. NHK·교도통신 등은 이날 기시다 총리가 내일까지 열리는 야스쿠니 신...
2023-04-21 09:01:41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0일(현지시간)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8시 33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
2023-04-20 22:43:09
권도형, 몬테네그로서 '공문서 위조 혐의' 재판에 넘겨져…구금 연장 청구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병을 확보 중인 몬테네그로 검찰이 그를 여권 위조 혐의로 기소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현지 매체 포베다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검찰은 ...
2023-04-20 22:11:56
"왜 중국인 차별해" BMW, 모터쇼서 아이스크림 나눠주다 사과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 모터쇼에서 BMW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다 중국인들로부터 차별대우 논란에 휩싸인 끝에 사과했다. 20일 극목신문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
2023-04-20 19:06:03
"내전국 예멘 구호품 받으려다 최소 80명 사망, 220명 부상"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한 구호소에서 구호품을 받으려는 군중들이 압사사고를 당하면서 최소 79명이 숨지고 200여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AFP·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예멘 반군 후티 ...
2023-04-20 08:07:16
러 외무부 “한국, 어떠한 우크라 무기 제공도 반러 적대행위 간주”
러시아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을 반(反) 러시아 적대행위로 간주한다며 재차 경고의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
2023-04-20 07:36:14
尹, 우크라 군사 지원 고려 인터뷰에 러 "전쟁 개입, 러 최신 무기 북한에"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대상 대규모 공격 등이 발생할 경우 대한민국이 군사적 지원 제공을 고려할 수 있다고 19일 로이터통신 인터뷰를 통해 밝힌 가운데, 당...
2023-04-19 18:57:11
중국을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서 잠잠하던 코로나19 감염이 베트남에서 다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에 대응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2023-04-19 14:34:07
러시아보다 더 큰 국제 압력 시달리는 중국 ‘광폭 행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보다 이를 직간접적으로 돕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자유 진영의 압박이 거세다. 이에 중국은 미국 중심의 패권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2023-04-18 16:14:18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머물면서도 원격근무 가능" 일본 기업인 미쓰비시전기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체류하면서도 일할 수 있는 파격적 원격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
2023-04-18 15:27:01
21살 일병 단독 범행? 美, 기밀유출에 '외국 배후' 수사력 집중
미국이 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기밀 유출' 사태와 관련해 21살 일병을 붙잡아 법정에 세운 와중에 그의 배후에 따로 외국 세력이 있는지에도 수사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드러난 범행 동기는 인터넷...
2023-04-18 12:00:16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른 7천500달러 보조금 지급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 현대차, 기아차 등은 제외됐다. 세액공제 형태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종...
2023-04-18 07:15:18
미국 패권주의에 맞서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행보가 강화되고 있다.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두 국가의 입장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 진영에 맞서기 위해 당연한 선택으로 보인다. 중국은 ...
2023-04-17 16:55:05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멜버른→시드니→멜버른" 멜버른이 호주 인구 No.1 도시(487만5천400명, 2021년 기준)가 됐다. 시드니보다 1만8천명이 많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이 1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3-04-17 16:16:53
최근 연일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대규모 황사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중국발 황사'라는 표현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도 황사 피해자로 몽골은 중국이 아닌 몽골에서 발생했다는 주장이다.16일...
2023-04-16 19:48:57
미국 몬태나주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는 처음이다. 1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몬태나주 의회는 지난 14일 틱톡 사용 금지 법안 'SB 419...
2023-04-16 09:03:10
日총리 테러 용의자 경찰보다 빨리 제압한 '빨간옷 아저씨'…정체는? [영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보다 먼저 용의자를 제압한 '빨간 옷 아저씨'가 화제다. 15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와카야마현에서 현장 시찰을 하던 기시다...
2023-04-16 08:22:40
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1명 탑승선박 해적에 억류됐다 풀려나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우리나라 국민 1명이 타고 있던 선박이 해적에 끌려갔다가 화물 등을 탈취당하고 15일 풀려났다. 외교부는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해적에게 피랍됐던 '석세스9호' 관련, 오...
2023-04-16 07:17:12
美 기밀유출 피의자, 동창생 증언 잇따라…"외톨이 '밀덕', 인종차별 발언 일삼기도"
최근 체포된 미국 기밀문건 유출의 피의자 잭 테세이라(21)가 학창 시절 군대와 총기, 전쟁에 심취한 외톨이로 이따금씩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삼기도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
2023-04-15 18:21:59
재중총련, 4년만에 中 지린 김일성 모교서 태양절 기념행사
중국 거주 북한인들의 민간 단체인 재중조선인총연합회(재중총련)가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111주년을 맞아 15일 중국 지린성의 김 주석 모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5일 연합뉴스는 김 주석이 다녔던 위...
2023-04-15 13:51:35
美 '1급 비밀' 접근권자만 125만명…유출 불가피했다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 주범이 주 방위군 소속 말단 병사로 드러나면서 미 정부의 허술한 비밀취급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외신에 따르면 '1급 비밀'로 분류된 기밀 문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125만명에...
2023-04-14 21:52:55
미국 몬태나주가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퇴출 법안 채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태나주 하원은 오는 14일 주(州) 내에서의...
2023-04-14 11:44:39
美, 국방부 기밀 문건 유출한 21세 주방위군 군인 검거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 대화방 운영자를 검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국방 기밀 정...
2023-04-14 07:39:10
또 혼란 부추기는 비트코인 논란 "확실한 투자처" VS "도박용 토큰"
비트코인(가상화폐) 투자에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에 비트코인으로 금전적 손실을 입은 이들이 많은데, 다시금 긍정과 부정의 견해가 맞부딪치고 있다.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
2023-04-13 16:20:46
대법 "구글, 제3자에 넘긴 국내 이용자 정보 공개해야"
구글이 미국 정보기관 등에 제공한 국내 이용자 정보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심은 미국 법에서 비공개 의무를 부여한 부분에는 구글이 공개를 거부할 수 있다고 봤으나 대법원은 이 부분...
2023-04-13 12:42:01
그때 사살했더라면…알프스 '살인곰' 이번에 조깅하던 청년 습격
최근 야생 곰 개체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트렌티노 칼데스에서 또 다시 사망 피해가 발생했다. 조깅하던 20대 청년이 야생 불곰의 습격에 목숨을 잃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
2023-04-13 09:48:36
日 "北 미사일 발사에 주민 대피 지시…홋카이도 주변 낙하 예정"
일본 정부가 1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최북단 홋카이도 주변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자 홋카이도 지역 일대에 피란 경보를 발령했다고 현지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인공...
2023-04-13 08:08:41
댓글 많은 뉴스
TK지지율 김문수 53.1% 이재명 30.9% 이준석 7.0%
이재명 당선 뒤 유죄면 직무정지? 헌법학자 10인 대답은
"이준석 싫어요" 67%…비호감 대선후보 1위
김문수 "尹계엄권 발동 부적절…진심으로 사과"
"박정희 각하께 여쭈니 '이번엔 이재명'이라 해"…'보수' 권오을 지지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