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대형 산불 피해 확산…최소 6명 사망·20여명 부상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 제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열대 섬의 인기 관광명소가 잿더미로 변했다. 또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하와이...
2023-08-10 07:20:50
[World No.1]<60>세계 최대 섬나라 ‘인도네시아’
세계 최대의 섬나라는 호주(오세아니아 대륙)가 아니라 인도네시아로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에 걸쳐서 무려 1만8천2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면적은 1,904,569㎢로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223,51...
2023-08-08 16:54:52
[‘헐’ 글로벌 황당사건]<52>‘한국인 왜 아아만 마시냐?’ 미국도 전염
"한국인은 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냐?"던 미국인들이 갈수록 차가운 음료가 더 선호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CNN은 7일(현지시간) 미국 스타벅스 최근 분기 매출의 75%가 차가운 음료에서 발생했다...
2023-08-08 16:22:23
“18개월간 600만원 모아 잼버리 왔다”…英측 "선 넘은 한국, 실망"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약 3천500파운드(582만원)씩 지출했으며, 대부분 직접 벌인 모금 행사로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B...
2023-08-08 08:53:00
'생태 보고' 갈라파고스 휘젓는 개·고양이…"이구아나도 죽여"
다윈 진화론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생태의 보고'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고유종 동물들이 개와 고양이의 거친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환경·수생태부(환경부) 산하 갈라파고스 생...
2023-08-08 08:05:51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장남인 훈 마넷이 7일 차기 총리로 공식 지명됐다.38년간 캄보디아를 철권통치해온 훈센 총리가 장남인 훈마넷에게 권력을 넘기면서 캄보디아에 사실상 '훈센 왕조' 시대가 열린 셈이다. AF...
2023-08-07 14:50:23
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 26일로 제안…"난 오늘 준비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격투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저커버그가 결투 날짜로 오는 26일을 제안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
2023-08-07 13:28:59
우버 차량에 염산 뿌려…멕시코 캉쿤 택시기사들 견제 도 넘어
연간 3천만명이 찾는 세계적 휴양지 멕시코 캉쿤에서 우버(미국 자동차 공유 플랫폼) 운전자를 향한 현지 택시 기사의 견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밀레니오와 엘피난시에로 등 멕시코 일간지...
2023-08-07 08:12:21
[World No.1]<59>‘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전료 2천800억원
세계 복싱에서 역대 '세기의 대결'은 많았다. 하지만 21세기 최고의 흥행 카드는 2015년 5월에 열린 무패 복서(50전 50승) '무적의 방패'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무려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무적의 ...
2023-08-06 16:45:03
"게임기 공짜로 준다"는 말에 뉴욕 한복판서 수천명 난투극
"게임기를 공짜로 나눠주겠다"는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의 발언으로 인해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서 수천명이 몰려 몸싸움을 벌이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뉴욕경찰(NYPD)은 5일(현지시간) 카이 세낫(21)을 폭...
2023-08-06 10:41:42
美 38노스 "北 신형 무인기, 한국 내부까지 관찰할 수 있어"
북한이 지난달 공개한 새 무인기가 적어도 적군의 이상 활동을 알려주는 조기경보에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
2023-08-05 21:02:04
7만명 토끼 응원봉 흔들고 떼창…K팝 불모지서 성지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미국 주요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개막한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분 'K팝 바람'을 집중적으로 다뤄 화제다. 롤라팔루자는 미국의 초대형 야외 록 페스티벌로 도심 1.3㎢ 규모의 그랜트파크에 ...
2023-08-05 07:06:28
1971년 6월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출생한 그는 현재 3개의 국적으로 갖고 있다. 출생국 남아공을 비롯해 캐나다 그리고 2002년에 미국 국적까지 취득했다. 키는 큰 편이다. 188cm 학력은...
2023-08-05 00:23:26
BBC "영국 스카우트 4천여명, 폭염으로 새만금 캠프서 철수"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속출하고 각종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캠프에서 영국 스카우트 대원 4천여명이 철수한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영국이 자국 스...
2023-08-04 22:01:20
단언컨대, 21세기 들어 미국 뿐 아니라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고 발휘하고 있는 민간 분야 3인방을 꼽자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를 꼽을 수 있다. 이 3인방은 가장 프론티어 정신으로 똘...
2023-08-04 16:48:06
이민자 감당 못한 뉴욕시, 센트럴파크에 텐트까지 설치 검토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자들을 감당하지 못한 미국 뉴욕시가 센트럴파크에 텐트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트럴파크는 뉴욕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노...
2023-08-04 12:38:10
세번째 법원 출두 트럼프, 모든 혐의 무죄 주장…"바이든 앞서가는 사람 박해"
세번째로 법원에 출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방 특검이 제기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국내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결과 ...
2023-08-04 08:29:43
현대차·기아, '화재 위험'에 미국서 신차 9만1천대 리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화재위험으로 팰리세이드 등 신형 차량 9만1천여대를 리콜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차의 펠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 20...
2023-08-03 21:33:42
[World No.1]<58>세계 최고 속도 프로펠러기 ‘Tu-95’
옛 소련(러시아)이 낳은 '괴조'(怪鳥)라 불리는 'Tu-95'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로펠러기다. 속도 면에서는 제트기에 맞설 수 없는 프로펠러기이지만 마하 1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다. 프로펠러를 사용한 비...
2023-08-03 17:09:11
['헐' 글로벌 황당사건]<50>또래 비하한 미스 월드 베트남 후인 쩐 이니
자신의 노력과 잘났음을 지나치게 강조하려다 또래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면서, 사과한 미스 월드 베트남 후인 쩐 이니(23)가 자국 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베트남 매체 라오동가 지난달 29일 보도한 내...
2023-08-03 16:47:02
대한민국도 6·25전쟁을 경험했지만, 인류 최악의 고통과 상처를 남겨준다. 우크라이나 역시 공식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을 넘으며, 출산율도 급격히 감소했다. CNN 방송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
2023-08-03 16:16:35
한겨울에 상의 탈의…아르헨도 기상 이변 몸살 '81년만에 최고 기온 갈아치워'
전 세계가 극심한 폭염, 폭우 등 기상 이변에 시달리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서도 겨울 기온이 30도를 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남반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현재 겨울을 보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현지 기상청...
2023-08-03 11:30:00
'부전자전' 트뤼도 캐나다 총리, 결혼 18년만에 이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51)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이혼했다. 트뤼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의미 있고 힘들었던 많은 대화를 거쳐 아내 소피와 저는 이혼하기로 결정했...
2023-08-03 07:39:32
기축통화국이자 세계경제의 중심축인 미국이 12년 만에 국제 신용등급이 한단계 강등됐다. 이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특히 미국 경제가 한번 기침을 하면, 감기몸살을...
2023-08-02 15:57:34
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AA+ 강등…국제금융 충격 우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피치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신...
2023-08-02 07:43:09
세계 초고층 빌딩 불법 등반하던 佛 남성…홍콩서 추락사
세계 각지의 고층빌딩을 등반해 아찔한 사진을 남기던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홍콩 고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레미 루시디(30)라는 프랑스 국적 남성...
2023-08-01 10:35:24
머스크 엑스, SNS연구단체에 소송 위협…건물위 'X' 간판 철거
'엑스'(X)로 브랜드와 로고를 바꾼 옛 트위터가 광고 수입 급감의 원인을 소셜미디어(SNS) 연구 단체 탓으로 돌리며 소송을 위협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엑스는 최근...
2023-08-01 08:05:11
'폭염 보험'까지 나온다…美여행보험사 "40도 이상 100% 보상"
"섭씨 35도 이상이면 총여행비의 50%를, 40도 이상이면 100%를 보상해드립니다." 미국의 여행보험회사 '센서블 웨더'가 폭염과 관련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아이뉴스와 ...
2023-07-31 13:30:00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있는 '데스벨리'에서 연일 50℃가 넘는 폭염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오히려 폭염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3...
2023-07-31 13:24:58
미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이 고장 난 차량에 실려 훈련 시설로 옮겨지던 경찰견들이 무더기로 폐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0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미 중...
2023-07-31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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