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대 생활개혁 강력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주재로 전국무위원과 시.도지사,주요민간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혁 보고대회}를 열고 정부각부처가마련한 10대 생활개혁과제를 올해 국정의 중점과제로 채택, 범정부적으로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정부가 채택한 10대 생활개혁과제는 *후진국형 인재의 추방 *질서운동의 본격추진 *민생범죄 소탕 *대중교통 서비스개선 *깨끗한 수돗물공급 *국민건강위해식품 근절 *학교주변 유해환경정화 *불법.부당요금징수 근절 *집단이기주의 극복 *청결한 국토환경보전등이다.

정부는 제도개선과 함께 국민의식개혁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되 실효를 높이기위해 정부가 해야할 일을 먼저 추진함으로써 국민동참을 유도하고,구체적인 목표를 설정 집중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빠른 기간내에 그 성과가국민의 피부에 닿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총리가 주재하는 {생활개혁 관계장관회의}와차관급으로 구성된 {생활개혁 추진협의회}를 운영하고 각 부처에 담당과제별추진협의회가 추진본부를 설치, 기관별책임제를 실시할 방침이다.이날 보고대회에서 최형우내무부장관은 "후진국형 인재의 추방계획의 하나로사고취약요인이 많은 철도.해운.항공등 12개분야를 중점 관리, 인재성격이농후한 대형사고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