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실시하고 있는 상수도수질검사에서 독성이 강한 벤젠.톨루엔 검사장비가 없는등 반쪽검사가 되고 있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떨치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7일 대구시와 공개수질검사에 참여한 대구시내 10여개 환경보호단체등이 수질검사에서 COD.벤젠.톨루엔.암모니아성 질소에 대한검사가 빠지자 정밀검사를 촉구하면서 드러난것.
이들 민간단체에는 낙동강원수가 BOD로 볼때 2급수이나 COD로 볼때 3급수가될수도 있다며 물에 관한한 정밀검사실시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상수도본부측에선 현대원수검사항목이 14개에 불과, 정밀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검사항목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상수도 수질감시위원회는 이달24일 구미.칠곡지역에서 다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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