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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연구소 빈곤계층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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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교수들이 중심이 된 대구사회연구소(소장 김민남경북대교수)가 이번달에 펴낸 연구지인 {대구.경북 지역동향}은 대구시내 빈곤계층에 관한 조사분석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이 특집에서 경북대 이철우교수의 {빈민의 형성배경과 경제활동상태}, 경북대 김형기교수의 {빈민의 노동과 소비생활},경북산업대 이종열교수의 {도시빈민계층의 주거상태}를 주제로한 논문을 실었다.

이철우교수는 대구시 빈곤계층의 형성배경을 분석하기위해 표본선정된 5백27세대에 대해 세대주의 주성장지역과 외지로부터의 이주자들에 대한 대구로의 전입시기를 조사한 결과 대구시 빈민계층의 대부분은 농촌지역 출신이며 그중에서도 대구시의 인접지역인 경북(49.8%)과 경남(8.4%)의 비중이과반수가 넘는 58.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기교수는 대구지역 5백여 빈민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빈민세대주 배우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3.1%, 실업률은 11.5%였다.그리고 빈곤가계의 총소득은 월평균 81만원선으로 나타났으며 빈민들이 가족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최저생계비를 월 1백7만원정도로 생각하고있어 대구지역 빈민은 평균적으로 절대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음이드러났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또 빈민들은 현재의 정부의 생활보호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생활보호대상자 선정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가 47.7%로 가장 많고 {지급되는 금액이 너무 적다}가 34%, {생활보호대상자 선정기준 소득상한선이 너무낮다}가 14.3%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종열교수는 빈곤계층이 느끼고 있는 주거에 대한 만족도는 48.3%가 불만또는 매우 불만의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고 불만의 이유로는 공간협소가 63.9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또 빈곤계층이 영구임대주택정책의 시급한 개선점으로 지적하고있는것은 {평수가 적다}가 45.5%로 가장 많고 {직장과의 거리가 멀다}가 19.7%, {관리비 부담}이 14.7%, {주변환경불량}이 7.5%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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