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포철의 구내운송 협력업체인 한진통상이 2년간 운송비를 과다계상, 9억여원을 더 빼낸것으로 알려지자 포철주변에선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모업체간부는 "자금결제 과정을 관련부서끼리 철저히 상호감시하는 포철에서외부업체단독으론 이런일이 생길수 없다"고 밝혀 이번일이 말단에서 간부까지 내부인사의 묵인하에 조직적으로 이뤄졌음을 암시.특히 그는 "박태준전회장 재직땐 철근하나 빼돌릴수 없었다"1고 지적, 새경영진 출범후 해이해진 내부기강이 이번일과 무관치 않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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