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준 후배들이 더없이 고맙습니다]한국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MVP에 두번이나 뽑힌 LG시리즈 MVP가 확정된 뒤 상기된 표정으로 모든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MVP를 수상하는 꿈도 꾸지 못했다는 김용수는 지난 85년 프로에 입문한 뒤우리나라 프로야구 부동의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이브 투수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그는 1대1로 팽팽히 맞서던 한국 시리즈 1차전에서 구원승을 따낸데 이어3차전에서도 5대4로 박빙의 리드를 무안타로 잘 지키고 4차전에도 3대2, 한점차로 추격당한 8회 구원, 팀승리를 지킴으로써 팀의 한국 시리즈 우승에 1등공신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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