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주민 대피시설로 만들어졌던 덕수공원내 속칭 수도산 터널이 폭12m의도로로 전용되게 된다.포항시는 지난78년부터 84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시행된 1백58m의 수도산 터널이 본래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남은 58m를 더 굴착, 폭12m 길이2백16m의 관통 도로로 이용키로하고 53억원을 들여 다음달 공사에 착공해 내년 연말쯤 준공키로했다.
이 터널이 완공되면 우현.신흥로등으로 우회하던 용흥동일대 주민들의 통행이 쉬워지고 주변의 교통체증현상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수도산 터널이 개통되면 신흥네거리와 용흥동 터널진입로까지 6백27m구간도 폭20m의 4차선 도로도 확장.포장해 터널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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