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겨울가뭄으로 경남도내 전지역에서 제한급수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상주원인 사연댐이 취수중단위기로 식수난이 예상되고 있다.현재 울산지역 상수원인 사연댐이 겨울가뭄으로 50년만에 처음으로 40m(만수위 60m)까지 떨어져 취수중단과 함께 수질이 매우 악화될 것으로 보여 급수비상대책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낙동강수계에서 규모가 큰 안동댐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방류량을 초당 21t에서 12t으로 줄여 식수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이달부터 목욕탕의 주2회 휴무실시등 비상급수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내에는 지난해 여름부터 가뭄과 겨울가뭄으로 현재까지 강수량이 7백80㎜로 평년의 1천5백96㎜에 비해 49%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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