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3시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김중근씨(55)등 주민 2백명이 비안청과상회 마당에 모여 교통사고 다발지 우회도로신설 촉구대회를 개최, 장상규비안면장으로부터 "빨리 공사를 하도록 힘쓰겠다"는 약속을 받고 1시간뒤해산했다.주민들은 마을을 통과하는 28호선 국도가 급커브 길이어서 지난 12일까지 한달동안 이 길을 달리던 관광버스·트레일러가 두차례에 걸쳐 도로변 정용화씨(58)등 6세대의 주택·상가건물 8동을 덮쳐 완파및 반파 시키는등 사고가빈번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는 것.
군 토목계는 지난해 8월 이 마을 우회도로 1㎞를 개설해 주도록 부산국토관리청과 경북도에 건의했으나 공사언질도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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