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파트중시 매매활발

지난해 대구지역의 부동산 거래실적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로 전년보다건수는 늘었으나 면적은 오히려 축소돼 아파트 거래중심의 비교적 안정적인경기를 유지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대구지역 부동산 거래실적은 모두 5만4천여건으로전년 4만2천여건보다 29%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래면적은 6백65만㎡로 나타나 전년 8백만㎡에 비해 17%정도가 오히려 줄어 토지거래보다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로 인한 주택,상가등의 매매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전년보다 33%,43%가 각각 늘어난 반면 토지거래 허가지역인 녹지지역은 전년도에 비해 65%가 감소해 주택매매가 부동산 거래를 주도해 왔음을 알수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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