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능치4리 속칭 '능점'마을 63가구 2백46명 주민들은 상부의 유기질비료공장 가동시 수원오염과 고갈로 식수난을 겪게 된다며 식수확보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능점마을주민들에 따르면 마을소하천에 집수정을 설치한 간이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나 요즘 가뭄계속으로 수원이 감소되어 1일3회씩 제한급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집수정상류 6백여m지점에 오는 25일 완광계획으로 추진중인 유기질비료공장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고 있어 가동시 하천지표수물 또는 지하수부족으로 식수공급에 차질을 빚는다는 것.
또 유기질비료공장의 폐기물로 하천이 오염되어 당장 식수걱정을 모면할 수없다며 식수대책을 시에 호소하고 있다.
시는 능점마을 주민들의 항구적인 식수해결을 위해 한해대책 특별사업비 2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소형암반관정을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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