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폭 TV용 벌브유리 개발

삼성코닝이 일본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광폭TV용 유리벌브 개발에 성공, 양산을 시작했다.삼성코닝은 국내외의 TV 수요가 대형으로 바뀌는 추세에 대응, 대형유리벌브의 개발에 착수, 최근 24인치를 비롯 28인치, 32인치등 3개 모델의 광폭 TV용 브라운관 유리개발에 성공한 것.

광폭 브라운관용 벌브유리는 그동안 국내의 삼성, 금성, 대우등 TV세트메이커 업계가 일본등을 통한 전량 수입에 의존해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상당한영향을 끼쳐 왔던 것이다.

이 핵심부품의 개발로 연간 2백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TV세트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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